"LG유플러스 '최대 수혜'" SKT 해킹 여파에 66만명 통신사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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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최대 수혜'" SKT 해킹 여파에 66만명 통신사 이동했다

한편, KT와 LG유플러스의 장려금 확대에 대응해 SK텔레콤도 번호이동 혜택을 강화하면서, KT, LG유플러스, 알뜰폰에서 SK텔레콤으로 넘어오는 고객도 5월보다 증가했다.

지난 5월에는 이들 통신사에서 SK텔레콤으로 번호 이동한 건수가 각각 1만명대에 그쳤으나, 6월에는 KT에서 3만2천316명, LG유플러스에서 3만8천741명, 알뜰폰에서 2만6천508명이 SK텔레콤으로 이동했다.

평소 KT와 LG유플러스에서 SK텔레콤으로 이동은 3만~4만명대, 알뜰폰에서의 이동은 2만명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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