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가는 공급 증가 우려 속에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3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41달러(0.63%) 내린 배럴당 65.1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OPEC+는 애초 지난 4월부터 하루 13만8배럴씩 단계적 증산을 이어가기로 했다가 5월부터 하루 41만1천배럴로 증산 속도를 끌어올렸고, 이후 6월과 7월에도 같은 폭의 증산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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