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각국이 성의 있게협상을 진행한다고 해도 내달 9일까지 합의를 보지 못하면 더 높은 관세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베선트 장관은 관세협상 연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베선트 장관은 7월9일 유예기한까지 무역협정이 속속 타결된다고 예상한다며 "성의를 갖고 교섭에 나선 국가도 있지만 만약 완강한 자세를 고수해 합의에 이르지 못할 때는 상호관세를 발동한 4월2일 수준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그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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