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대형병원이 아니더라도 특정 진료과목에 대해 진료 역량을 갖추고 야간·휴일 진료를 하는 의료기관에 보상을 강화해 지역사회 내 필수의료 해결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현재 지역의료 강화의 핵심인 2차 병원급 의료기관은 약 1,700개소(종합병원 330개, 병원 1,400개)지만 기능과 역량이 다르고, 환자들은 갑자기 아프거나 다쳤을 때 어느 병원에 가야 하는지 잘 모르는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공급 또는 수요 부족 분야, 골든타임 내 치료 필요, 지역 2차 병원에서 의료 수요를 주로 담당하거나 담당할 필요성이 큰 분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화상, 수지접합, 분만, 소아, 뇌혈관의 5개 분야를 우선 추진 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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