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셀러 550개사 참가…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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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셀러 550개사 참가…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막

“한국 여행의 새로운 매력을 알아 갑니다.” 중국 선전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씨에창핑 대표는 서울 강남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상담장에서 이렇게 말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관광업계 셀러를 한자리에 모아 서울과 지역의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행사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연계를 강조하며 “올해는 특별히 강원, 대구, 부산, 충남 등과 협업해 팸투어와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상생 협력을 통한 관광 확대가 이번 행사의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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