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임업인협회 "산림관리, 산림청 일원화가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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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임업인협회 "산림관리, 산림청 일원화가 정답"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협회는 이날 입장문 통해 "산불의 책임을 사실상 산림청에 집중시키고 있다"면서 "이 시간에도 산림청과 임업인들은 현장에서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다"며 우려했다.

입장문서 이들은 "산불이 터질 때마다 진짜 책임자들은 늘 뒤에 숨어버리고 오직 산림청만 국민 앞에 희생양으로 내몰리고 있다"면서 "인명피해가 컸던 이번 산불에서 재난안전법에 따라 민가와 인명을 보호해야 할 소방청은 예산과 권한을 쥐고 있으면서도 정작 책임 논의에서는 철저히 빠져 있다"고 비난했다.

또 이들은 "산불은 산림청만의 문제가 아닙다.예산과 권한, 정책결정력을 가진 기획재정부, 행안부, 소방청,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지방자치단체 모두가 실제 산불 대응의 책임자"라면서 "산림이 국가의 3분의 2인데도 예산은 0.5%도 채 안되고 책임은 오롯이 산림청과 임업인에게만 전가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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