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주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이례적으로 디딤돌·버팀목 등 정책대출을 대폭 축소한 데 이어, 예정된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 추가 완화 정책도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5월 가계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26%로 전월(4.36%)보다 0.10%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은 3.98%에서 3.87%로 0.11%포인트, 일반 신용대출은 5.28%에서 5.21%로 0.07%포인트 각각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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