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7주년을 맞이한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30일 "내년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교육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숙고하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린 재선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처음부터 무죄를 확신했다"며 "주변인들의 고통이 컸다.고통이 컸던 만큼 더욱더 경북 교육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실시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 여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경북 미래 교육을 위해서 교육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숙고를 하는 중"이라며 "지금은 경북 교육 2기를 충실히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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