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금은 코인 돼 해외로"…보이스피싱 수사 시간과의 전쟁[서민 울리는 민생범죄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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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금은 코인 돼 해외로"…보이스피싱 수사 시간과의 전쟁[서민 울리는 민생범죄⑭]

글 싣는 순서 ▲불법사금융 덫(1부) ▲전세사기 늪(2부) ▲보이스피싱 지옥(3부) ▲마약 디스토피아(4부) ▲민생범죄 전문가 진단(5부)〈편집자 주〉 [서민 울리는 민생범죄] 보이스피싱 지옥(3부) "범인은 날아다니는데, 우리는 기어서 쫓아갑니다." 보이스피싱 조직 수사를 전담해온 오대성 서울 광진경찰서 강력범죄수사팀 팀장의 말이다.

오 팀장은 자금세탁형 범죄의 특성상 '1차 송금책'만 검거해서는 실질적인 피해금 회수가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고수익을 미끼로 내건 자금세탁 아르바이트 확산은 수사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오 팀장은 "겉으론 단순 아르바이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송금책이나 수거책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범죄라는 인식이 없기 때문에 진술 확보도 어렵고, 구조 추적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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