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13만여 에너지 취약가구에 에너지 바우처 지급을 마치고 7월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 추산에 따르면 최대 130만 7000가구가 에너지 바우처 수혜 대상인데 바우처 사용 개시 시점에 이른 현재 추산 대상의 86.9%인 113만 6000가구만 신청한 만큼 약 17만가구가 이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또 직접 찾아가서 신청과 사용법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에너지 복지 서비스 대상 가구도 지난해 3만 1000가구에서 올해 4만 7000가구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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