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배추와 열무, 상추 등의 가격 인상 조짐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른 장마와 휴가철이 겹치며 오름세가 확대될 가능성이 나온다.
대전 열무(1kg) 소매 가격은 27일 기준 3213원으로, 한 달 전(2115원)보다 51.91%나 급등했고, 1년 전(2537원)보다 26.65% 상승했다.
이에 생산이 줄며 소매 가격이 한때 전년의 두 배 수준으로 치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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