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자산 100억원 이상 대형 대부업자 연체율(원리금 연체 30일 이상)은 12.1%로 작년 6월 말(13.1%)보다 1.0%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담보대출 연체율은 16.0%로 작년 6월 말보다 1.3%p 하락했고, 신용대출 연체율도 8.3%로 0.5%p 낮아졌다.
대형 대부업자의 개인신용대출 평균금리는 18.1%로 작년 6월 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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