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장애인 주차표지 디지털 발급 시스템 구축 시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내 3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주차표지를 디지털 방식으로 발급한다.
장애인 주차표지 발급은 수기 방식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글씨를 써서 발급해 위조나 변조, 기재 오류, 가독성 저하 등의 문제가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기돼, 시는 업무 자동화(RPA) 프로그램을 활용해 장애인 주차표지 디지털 발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 주차표지 발급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담당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과 이용 시민의 민원 편의성을 높였다"며 "새로 도입하는 디지털 시스템은 장애인 주차표지 위·변조를 막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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