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관내 8개 의료기관에 31일 이상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 100명을 대상으로 장기입원자 실태조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불필요한 입원을 방지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진행된다.
이석기 시 복지정책과장은 "시 의료급여 예산의 많은 부분을 장기 입원 진료비가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의료급여기관의 적정 진료와 의료급여재정 안정화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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