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선공사' 위치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설계·시공 일괄입찰로 추진 중인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선공사'의 설계심의에서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이달 내 우선시공분 계약 전 실시설계를 먼저 착수하고, 올해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한 후 2026년 상반기에 본공사를 착수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50년간 인천대로의 방음벽과 소음으로 고통받아온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신속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만,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공사로 인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중봉대로, 봉수대로 등 우회도로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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