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대입 개편이 적용되는 고등학교 1학년에서도 이과 성향 학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29일 나왔다.
종로학원이 6월 고등학교 1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를 분석한 결과 과학탐구 평균 점수가 원점수 50점 만점 기준 26.8점으로 사회탐구(31.8점)보다 낮게 나타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8 대입에서는 수학과 과학탐구 과목이 주요 과목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이과 성향 학생들의 상위권 독식이 예상되며 이 두 과목을 잘 본 학생들이 의대와 자연계 상위권 학과뿐만 아니라 인문계 상위권 학과에도 대거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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