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2단계 구간(주안산단교차로∼서인천IC)의 실시설계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8천222억원을 들여 2단계 구간(5.64㎞)의 옹벽·방음벽·육교 등을 철거한 뒤 상부에는 왕복 4차로 일반도로와 중앙녹지공원을, 하부에는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1-1단계 구간(인천 기점∼인하대후문)을 시작으로 옛 경인고속도로 10.45㎞ 구간의 옹벽과 방음벽을 철거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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