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수간호사 부서원 불법도청 의혹…내부 진상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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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수간호사 부서원 불법도청 의혹…내부 진상조사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9일 조선대병원 등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 26일 노무팀 주관 내부 조사위원회를 열어 간호부 소속팀 부서장인 A수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했다.

A수간호사는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녹음 기능이 있는 소형 펜을 이용, 부서원인 간호사 간 대화를 무단으로 녹음해왔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도청 외에도 A수간호사의 여러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신고도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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