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은 일손이 부족한 서산 농촌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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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은 일손이 부족한 서산 농촌에서 봉사활동

한양대학교 ERICA 학생들! 농촌일손지원 봉사활동 사진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송연광)와 서산농협(조합장 이상윤)은 하계방학을 맞아 농촌인력지원에 나선 한양대학교 ERICA 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송연광 지부장은 "쉬고 싶은 방학기간임에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위해 먼 길을 한달음에 와주신 한양대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시 대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과 같은 다양한 도농교류활동으로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고 지속적인 농촌인력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이 일손부족으로 어렵다는 것을 잘 알기에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다는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학생들은 팔봉면 대황1·2리, 양길1·3리, 덕송1·2리, 흑석1·2리, 어송1리 등 9개 마을로 분산되어 4박 5일 동안 농가 일손도 돕고, 마을회관 등에서 숙식하며 지역 농업인과의 교류활동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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