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도심 집회…"최저임금 대폭 인상이 민생 구할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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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도심 집회…"최저임금 대폭 인상이 민생 구할 수단"

최저임금위원회의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법정 시한을 하루 앞둔 28일 서울 도심에서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촉구하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집회가 열렸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26일 제7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했지만, 노동계와 경영계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결론을 미뤘다.

한편 민주노총 집회에 앞서 열린 학교비정규직노조 집회 현장에선 경찰용 간이화장실을 이용하려는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선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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