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으로 도피한 111억원 규모의 투자 리딩방 사기조직 총책이 28일 국내로 송환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은 투자 리딩방 사기조직 총책 A(26)씨를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전날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자 B(41)씨와 우리은행 횡령사범 C(57)씨 등 필리핀 도피사범 2명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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