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남매의 스위스 여행기가 펼쳐진다.
어렵게 구한 아티초크는 손질법을 몰라 그림의 떡이 되는가 하면, 박원숙은 한국과 다른 스위스 대파를 굽다가 속만 태운다.
홍진희는 "약한 모습을 안 보이려고 날 포장했다"며 강해 보이기 위해 노력했던 인생을 돌아보며 눈물을 흘리고, 혜은이는 박원숙에게 불편했던 마음을 털어놓아 긴장감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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