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업체의 미국 선박 시장 진출을 막아온 규제 장벽인 '존스법'을 없애자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발의, 폐지가 현실화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미국 의회는 존스법을 폐지하는 내용의 '미국의 수역 개방 법안(Open America's Waters Act)'이 지난 12일 상원과 하원에서 각각 발의됐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미 조선 협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곤 있으나, 미국 입장으론 한국에서 만든 선박을 구매하기보다 한국이 미국 현지에 투자해 미국 조선업 재건에 기여하기를 더 원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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