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우물을 판 사람을 기억하라”… 장학생에게 전한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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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우물을 판 사람을 기억하라”… 장학생에게 전한 진심

이날 행사에는 해외유학장학생 26명과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태원 SK 회장과 김유석 한국고등교육재단 대표 등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최태원 SK 회장은 이날 한국고등교육재단 지원으로 해외유학을 떠나는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세상의 모든 일들은 누군가 미래를 위해 희생하고 노력해서 만들어낸 것입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격려 인사에서 “내가 잘나서 인정과 지원을 받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세상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했다면 이 사회는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여러분은 사회의 서포트와 혜택 덕분에 지금 위치에 올 수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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