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27개국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 공동성명에서 "이스라엘의 EU-이스라엘 협정 2조 준수 여부에 관한 보고서에 주목한다"며 "후속 조치 논의를 7월에 이어갈 것을 이사회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EU와 협정을 '위반'했다는 결론을 낸 보고서를 논의하긴 했으나 대응 방안에 대해선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내달로 미룬다는 뜻이다.
EU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이 재개된 이후 일부 회원국들 요청에 따라 협정 재검토를 실시, 2조 위반으로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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