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동준을 만난 김병찬은 프리랜서를 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김병찬은 KBS에서 나오게 된 계기를 질문에 "가족을 맡겨도 될 아주 친한 선배가 있었다.그분이 청주 고속터미널 인수 사업을 해보자고 해서 그 형만 및고 흔쾌히 몇억의 돈을 빌려줬다.당시 아나운서 신분이지만 사회도 보고 돈을 많이 벌었다"고 운을 뗐다.
또한 "근데 다행스럽게 청주우주민재단에 장덕수 회장이 사업을 인수해 준 덕분에 제가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그분은 힘들게 우여곡절 끝 사업을 완성 시켰다.7천억짜리 프로젝트다.이번에 현대화 사업으로 준공허가가 났다"며 사업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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