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장 "나토 국방비 증액은 하나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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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장 "나토 국방비 증액은 하나의 흐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6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가들이 최근 국방비를 증액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그게 하나의 흐름이고, 유사한 주문이 우리에게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나토 정상회의 참석 후 귀국한 위 안보실장은 이번 순방에서 나토 측과 '한-나토 국장급 방산협의체' 신설에 합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위 안보실장은 "나토가 방위비를 5%대로 올리는 상황에서 (방위산업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는 것"이라며 "우리는 그 수요에 부응할 역량을 갖춘 몇 안 되는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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