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신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김상환 전 대법관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1994년 부산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제주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헌법재판소 파견연구관,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제1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쳤다.
김 후보자는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인 지난 2015년 2월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원장의 항소심 재판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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