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새 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한 10년 계획을 공개하는 공청회가 열린 26일 일부 서구 주민들이 5호선 예상 노선도를 두고 강하게 항의했다.
서구 일부 주민들과 구의원들은 이에 대해 "도시철도 소외 지역을 고려하지 않은 노선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평리뉴타운 주민 A씨는 "순환선이 서대구산업단지를 통과함에 따라 서구의 관문을 관통하지 않게 됐다"며 "일부 서구 주민들은 5분 거리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노선 구축 목표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서대구역만 살리기 위한 계획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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