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발생한 티몬·위메프(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사용이 중단된 해피머니 상품권을 발행한 전·현직 대표 7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26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25일)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해피머니아이엔씨(해피머니)의 최병호 전 대표와 류승선 대표 등 7명을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티몬·위메프의 자금 상황이 악화돼 해피머니 상품권 사업의 정상적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걸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상품권을 추가 발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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