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는 26일 "도민이 허락해 주신다면 여러가지 문제 해결을 위해 민선 9기에도 일하고 싶다"며 도지사 3선 도전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김 지사는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경우 80%가 해결의 문턱에 섰지만 99%가 해결됐다고 할지라도 마지막 1%를 채워야 해결된다"며 "아직도 더 추진해야 할 일들이 많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남은 임기 동안 ▲ 민생 경제 회복 ▲ 국립의과대학 설립 ▲ 농협·수협 중앙회 등 공공기관 전남 유치 ▲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 광양만권 신규 국가산단 조성 ▲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 ▲ 서해안 철도 건설 ▲ 무안국제공항 안전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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