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 무력 공격을 받을 경우, 타 회원국들은 이를 나토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대응 조치를 취해야 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나토 조약 5조' 준수 여부에 대해 "다양한 정의가 있다"고 모호하게 답변하면서 나토의 '집단방위' 공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소련 세력권이 독일까지 확장되자 미국과 영국·프랑스 등 서방은 집단방위를 전제한 군사동맹을 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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