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국회에서 첫 시정연설을 통해 "경제는 타이밍이라고 한다.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이라며 30조 5000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정부소비, 민간소비, 설비투자, 건설투자가 모두 역성장했다"며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숫자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폐업한 자영업자 수도 연간 100만 명"이라고 밝혔다.
외교 분야에서는 "외교에는 색깔이 없다"며 "진보냐, 보수냐가 아니라 국익이냐, 아니냐가 유일한 선택 기준이 돼야 한다"고 실용외교 기조를 천명했다.또한 "평화가 밥이고, 평화가 곧 경제"라며 "평화가 경제 성장을 이끌어내고, 경제가 다시 평화를 강화하는 선순환을 통해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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