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공공의 돈, 민간의 벽 뒤로 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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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공공의 돈, 민간의 벽 뒤로 사라지다

경남도는 "총괄표 외에는 자료가 없다"고 했고, 경남FC는 "민간 주식회사라 정보공개 의무가 없다"며 문을 닫았다.

공공기관도 아니고 민간기업도 아닌, 애매한 경계선 위에서 책임은 증발한다.

공공의 돈이 민간의 벽 뒤로 사라지는 순간을 지켜볼 뿐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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