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복귀 대신 마이너서 빅리그 재도전…고우석의 사실상 '마지막 기회'
실패를 거듭한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게 주어진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4일(한국 시간) "디트로이트 구단이 자유계약선수인 고우석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후 더블A에서 평균자책점 4.38에 그친 고우석은 결국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 돼 계약 4개월 만에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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