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주4.5일제→임금 삭감' 우려에 "함께 고려해 검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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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주4.5일제→임금 삭감' 우려에 "함께 고려해 검토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건 주4.5일제 도입과 관련해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가 '임금 삭감 우려'도 함께 고려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김 차관을 향해 주4.5일제와 관련해 "임금 보전을 하겠다는 것이냐"고 물었고, 김 실장은 차관을 대신해 "그런 내용까지 같이 포함해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선 지난달 19일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근로자가 끼임사고로 숨진 것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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