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수비수 홍욱현(21)은 최근 아찔한 홈 신고식을 치렀다.
복무를 마친 뒤 3년 만에 선발 출전하더니, 손흥민(토트넘)을 연상케 하는 감아차기 슈팅으로 프로 데뷔 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김천에서 6경기를 뛰었으나, 모두 짧은 시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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