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국민의힘에 강력히 요구한다.당리당략보다 국정, 정쟁보다 국민을 먼저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예산도, 인사도, 국회도 결국 협치 없이는 해결할 수 없다.민생을 볼모로 한 정치는 결코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 국회가 응답할 시간"이라며 "정부가 어제(23일) 30조원 규모의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경기 부양과 민생 안정을 위한 절박한 예산"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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