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정치적 도구(political tool)'라고 비판하며 IAEA의 핵 감시에 대한 협조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갈리바프 의장은 "테헤란은 핵무기 개발을 추구하지 않는다"며 "세계는 IAEA가 아무런 의무도 이행하지 않고 '정치적 도구'로 전락한 것을 분명히 보았다"고 주장했다.
주(駐)유엔 이란대표부는 "이란은 유엔 헌장과 NPT의 책임 있는 당사국이자 비핵국가"라며 미국과 이스라엘을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NPT 기탁국(depository)이며 핵무기로 두 도시에서 수백만을 살해한 유일한 국가와 안보리 결의안을 어기고 NPT 가입을 거부하는 불법 핵무장 정권"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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