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방정부의 대외교류를 담당하는 중국 외교부 및 지방정부 외사 담당 부국장급으로 구성된 한중미래지향교류사업 대표단이 오는 27일까지 닷새 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2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외사관리국 부국장 및 중국 지린성·후난성·간쑤성 외사판공실 부주임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서울, 경기, 경주 등을 방문하며 지자체 및 시도지사협의회 관계자 면담, 우리 기업 방문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강영신 외교부 동북·중앙아국장은 이날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중 지방정부간 교류·협력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한중지사성장회의 등 계기를 잘 활용해 양국 간 지방 교류·협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중국 지방 외사 업무 담당자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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