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당 의원들도 성명서를 내고 "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불참하기로 한 것은 매우 잘못된 판단"이라며 "외신에 따르면 호주, 뉴질랜드 등 여타 인태(인도·태평양) 국가들은 나토 참석 가능성이 높은데, 자유민주 국가 진영의 회동이 된 나토 정상회의에 우리만 빠진다면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시선은 어떻겠나"라고 반문했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 끝내 불참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도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은커녕 별다른 외교적 성과 없이 돌아왔다.
국민의힘의 비판에 더불어민주당은 '정치 공세'라며 불참 결정은 '현실적인 판단'이라는 입장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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