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으면서 영국 내 이란 연계 공격의 위협이 오히려 커질 수 있다고 조너선 레이놀즈 영국 산업통상 장관이 경고했다.
조너선 레이놀즈 영국 산업통상 장관 (사진=로이터) 레이놀즈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에 출연해 ‘이란이 배후인 테러 위험이 영국에 존재하느냐’는 질문에 “많다”고 답하며 “일주일이 멀다 하고 이란이 배후로 의심되는 사이버 공격이 영국의 중요 국가 기반 시설을 겨냥하고 있고, 영국 길거리에서도 이란의 활동이 포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내에선 이란이 영국 내 이란 반체제 인사를 상대로 살해나 납치 등 위협 행위를 시도하고 있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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