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이 23일 국회에서 개최한 대선 평가 세미나에서 지난 대선 후보로 나섰던 이준석 의원의 비호감도를 낮춰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내년에 지방선거도 있고, 3년 뒤 국회의원 선거, 2년 뒤에는 대선이 있다"며 "이 시간 동안 개혁신당이 무엇을 차근차근 준비해서 국민으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을 것인지를 냉철하게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준일 시사평론가는 "역대 작은 정당에서 나온 후보 중 득표율이 제일 높다"면서도 이번 대선에서 이 의원의 성별·세대별 득표율 등을 들어 "개혁신당이 '2030 남성 젠더 정당'이 아니라 보수의 개혁·혁신 정당이라는 점을 어필하는 데 내년도 지방선거 전까지 성과를 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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