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견우(남양주시청)가 제4회 양평몽양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100㎏급 시즌 첫 정상에 올랐다.
‘지장’ 선찬종 감독의 지도를 받는 박견우는 23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벌어진 첫 날 남자 일반부 +100㎏급 결승전서 김현태(부산시청)를 상대로 경기 종료 48초전 안뒤축후리기 절반을 따낸 뒤, 37초를 남기고 누르기 한판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 81㎏급의 박희원(용인시청)도 4강전서 이재묵(대구시청)을 빗당겨치기 절반을 꺾은 후, 결승전서 김휘건(하이원유도)이 지도 3개를 받아 반칙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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