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송 장관은 이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시절 1호 법안인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농망법(농업을 망치는 법)’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며 막아섰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장관 인선에서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있다.
◇ 정권 넘은 실용주의 인사…양곡법 개정안 재추진 속도 송 장관의 이 같은 전적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유임을 결정한 것을 두고 국정기조인 화합과 실용주의에 무게중심을 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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