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러닝메이트’(연출·극본 한진원)가 학생 정치물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19일 공개된 ‘러닝메이트’는 학생회장 선거에 나갔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게 달라지기 시작한 영진 고등학교 학생들, ‘정답 없는’ 경쟁 끝에 찾아온 뼈아픈 각성과 성장은 유쾌한 웃음 가운데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양원대와 곽상현을 두고 기분 좋은 고민에 빠진 노세훈의 마음을 잡은 건 곽상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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