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진출 10년 지났는데…'방송 위기론' 대응전략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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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진출 10년 지났는데…'방송 위기론' 대응전략 없어"

기존 방송은 유튜브에 시청 시간과 광고를 빼앗긴 데 이어 넷플릭스에는 제작과 유통을 중심으로 마지막 경쟁력이던 콘텐츠 시장의 주도권마저 빼앗겼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그러나 23일 '방송문화' 여름호에 기고된 '킹덤부터 폭싹 속았수다까지, 넷플릭스 한국 10년! 국내 영상 콘텐츠 산업의 변화와 방송사의 과제'(유진희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겸임교수)에 따르면 '방송 위기론'은 넷플릭스 진출 전부터 제기됐던 것이고, 넷플릭스가 국내 시장에 들어온 지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대응 전략은 물론 논의조차 없는 실정이 문제로 지적된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방송사들은 3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한 인기 콘텐츠들을 꾸준히 배출했지만, 최근 주요 미디어 업계 시상식만 봐도 넷플릭스가 드라마는 물론 예능까지 휩쓰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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