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 軍 입대 앞둔 소감 "슬슬 실감 나…예방접종 맞는 기분"(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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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호시, 軍 입대 앞둔 소감 "슬슬 실감 나…예방접종 맞는 기분"(틈만나면)

호시가 “제가 하반기 입대를 하거든요!”라고 경례를 올리자, 유재석은 “네가 오늘 철원에 잘 왔네”라고 기가 막힌 타이밍에 박수갈채를 보낸다.

심지어 이들이 만날 틈 주인마저 군대용품점 사장님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호시는 “저를 위해 철원에 오신 건가요?”라며 화들짝 놀라 웃음을 자아낸다.

호시는 “너무 좋아요!”라고 틈 주인의 선물에 화답하던 것도 잠시, 본명 '권순영'이 박힌 명찰을 받아 든 순간 “슬슬 실감이 납니다.예방접종 맞는 기분”이라며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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