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 14위…우승은 브래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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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 14위…우승은 브래들리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이벤트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에서 공동 14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6천84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낚아 3언더파 67타를 쳤다.

우승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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