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은, '동갑내기' 김소원 꺾고 9개월 만에 다시 정상…"세계선수권 목표로 남은 대회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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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 '동갑내기' 김소원 꺾고 9개월 만에 다시 정상…"세계선수권 목표로 남은 대회 준비할 것"

김하은(한체대)이 김소원(광주)을 꺾고 '2025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 전문선수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9월 열린 '2024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2024년 마지막 대회인 대한체육회장배 대회와 올해 첫 대회인 국토정중앙배 대회를 연달아 허채원(한체대)에게 빼앗긴 김하은은 이번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3쿠션당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9개월여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하은의 결승전 상대는 동갑내기 당구선수 김소원으로, 김소원은 이번 대회에서 전국대회 첫 결승에 진출에 준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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